송도유부녀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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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첨엔 불장난으로 생각하지요.
저도 뭐 조잘 할줄 알았는데.
생긱보다 이게 데미지가 크네요.
일년 넘게 만나게 되드라고요.
그 중 처음 겪는 에피소드 하나 말씀 드릴려고요.
만나기로 했는데 준비 한다고 늦는거예요.
그래서 민날 장소에 가있겠다니까.
집 밑으로 오라는 거죠.
그래서 송도 아파트단지를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다른 친구랑 그룹통화를 하고 있었는데
(그 불륜하러 온 기혼들끼리에게도 비밀로 하고 만난...)
그러다 올라올래? 라길래
이게 미쳤나? 싶다가도
혹시 시험하믄거 아냐?
생각이 들드라고요. 자존심상 그래 올라갈께.
그렇게 2x층을
난생처럼 남의집 가정집을 들어가게 되었어요.
남편방은 저쪽이고 애들방은 이쪽이고
자기는 안방에서 생활한다고
그방으로 데려오드라고요.
솔직히 되게 쫄렸어요.
불안한 티를 안내려고 화장대에서 화장하는 애 옆에 꼭 안고 앉아 있었죠.
회색 츄리닝 재질 원피스
입고 있드라고요.
아 근데 속옷을 안입었다고 그러드라고요.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덮쳤죠.
하고 난뒤에 남자들 현타오잖아요?
이게 무슨...만화나 야동에소만 나오는 일이...
내가 생각하눈 뷸장난은 이게 아닌데....
엄청난 자괴감이 몰려오드라고요.
배덕감 부도덕...
웃긴건 그러고 나와서 모텔가서 또 했어요.
암튼 초음 햐보는 경험이였던거 같아요.
왜 이런데 올리믄거냐고요?
벌받아야죠.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무 많아서
욕 많이 해주세요.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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