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명 체포한 미 국토안보부 공식발표, "현대차-LG엔솔 하청, 재하청 구조 및 노동착취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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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엔솔 미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대규모 불법고용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한 미 국토안보국(HSI)의 스티븐 생크 특별수사관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에 단속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현대차·LG엔솔 합작사의 하청·재하청 업체에 고용돼 있었으며, 국토안보국은 "모회사뿐 아니라 하청업체, 재하청업체들의 전체 네트워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Q: 475명 중 한국 국적자가 몇 명이었는가? 한국 언론은 3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는가?
A: 475명 중 대다수가 한국 국적자였다. 정확한 국적별 분류는 지금 당장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나중에 알 수 있을 것이다.
Q: 이들이 HLGA 배터리의 직원이었는가, 아니면 현장에서 건설 작업을 하던 건설 계약업체의 직원이었는가?
A: 수사를 통해 확인한 바, 현장에는 하청업체와 재하청업체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가 있었다. 직원들은 모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하청업체에서 일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 전체 네트워크를 밝혀내고 있다.
Q: 노동 착취(labor trafficking)에 대한 증거가 있었는가?
A: 고용 관련 수사에서 항상 확인하는 부분이다. 아직 기소된 내용은 없지만, 분명히 조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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