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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당뇨 걸린 아재 4년 지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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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루와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5-09-16 16: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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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1년도 38살에 당뇨 판정 받은 아재야

 

https://www.dogdrip.net/498404060

 

이 글의 후기라 생각하고 봐줘

 

 

저때까지는 나름 잘 관리가 되고있나보다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23년 10월말쯤부터

 

살이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하더라구, 약을 먹는데도 혈당이 전혀 조절이 안되고있었어.

 

몸에 이상함이 느껴져서 대학병원 예약하고 24년 1월에 검사받고 합병증 검사도했지

 

근데 교수님이 이거 2형 당뇨가 아니라 1형이네요 공단에 진단명 바꿔서 등록할게요 라고 하면서 설명해주더라

 

1형은 먹는 약이 아무 소용이 없고 인슐린으로만 관리해야한다, 연속혈당측정기라는게 있는데 이것도 도움이 많이 될거다 등등

 

설명 듣고 간호사분들한테 인슐린 맞는 방법 교육도 받고, 다행히 합병증 검사는 이상이 없었어.

 

23년도 중반까지만해도 당화혈 6.7이였고 점차 내려가는 추세에세 검사 당시 10.8까지 다시 올라가있어서 충격도 받고

 

모르던 내용에 대해 듣고하다 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ㅋㅋ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내 손에 인슐린 2종이 들려 있더라.

 

그 후에는 잠깐 우울하다가 가족들 그리고 이제 걸음마 시작한 아들보면서 정신차리고 저 녀석 다 클때까지는 관리 열심히하자해서

 

공부도하고 인슐린으로 몸에 실험 아닌 실험도 해보면서 적정 용량 찾아가고 그랬지

 

평소 체중이 72정도였는데 24년도 초 검사 당시에는 몸무게가 57까지 빠져있었어 그러니 몸에 기운도 없고 힘도 없고

 

당뇨 때문에 몸에서 영양분 흡수를 못해서 그렇게 된거라더라  근데 이게 말이지 신기하게도

 

인슐리 맞으니 진짜 한달만에 74까지 찍어버리데 ㄷㄷ 이것도 나름 큰일이다 싶어서 먹는거 조절하고

 

운동도 주에 6~7일 꾸준히 하면서 저번달 검사에서는 당화혈 5.7까지 낮췄어. 교수님이 너무 잘하고 있다고 

 

너무 낮출필요 없으니 저혈당 주의해서 계속 잘 관리하라고 칭찬해주는데 시험 잘본 성적표 받는 기분도 들고 좋더라 ㅎㅎ

 

두서 없이 쓰긴했는데 다들 몸 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자!! 진짜 건강이 최고고

 

지병있는 친구들은 먹는 약으로 관리되는 병은 그나마 다행이다 라고 긍정적으로 잘 극복해보자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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